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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24 일몰 (20112년2월강좌)

해 사진은 주로 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또 촬영에 부드럽다. 그렇지만 일몰은 대기 중에 엷은 구름층이 있을 때 부드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24a 강화도 장화리(12월14일 오후5시20분) HASSELBLAD503cw 500mm F 8 T 1/250

또 일출은 나침의와 일출각을 모르면 촬영포인트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해가 막 오를 때 카메라를 들고 신속히 이동하여 허둥지둥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몰은 해가 지는 방향이 45도 오른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 30분 전부터 정확한 낙조점을 예측하여 삼각대를 설치하고 여유 있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일몰은 도시에서도 장관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필자가 소개하는 곳에 또 다른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배경과 조화된 낙조를 촬영할 수 있다.
                     224b 서울 동작대교(6월20일 오후7시53분) LEICA R6-2 180mm F 8 T 1/125

  일몰촬영은 일출과 좀 다르다. 석양무렵 해는 너무 강렬하여 해를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시력에 영향을 주므로 순간 순간 주시하면서 해가 내려오는 각도를 손으로 그려 정확한 지점을 선점해야 한다. 통상 명소는 카메라 멘들이 많이 모이게 마련이므로 남보다 지체되면 좋은 자리를 못 잡게 마련이다.


          224c 한강 영동대교뚝섬(8월15일 오후7시20분)   
                                                         Sinar F2
Rodenstock Apo-Ronar 300mm F 32 T 1/15

일몰은 30분 전에 그날의 일몰 성공 여부를 알 수 있고 낙조의 장관 또한 점칠 수 있다. 엷은 구름이 30% 정도 분포되어 있다면 일몰 뿐만 아니라 일몰 후 노을도 기대해 볼만 하다. 노출은 태양의 5~10배 상단을 스포트 측광하지만 해가 내려오면 노출은 급속히 떨어지므로 순간 측광하고 해가 붉게 보일 때는 평균측광 즉 자동카메라는 평균 노출해도 잘 나온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의 일몰은 실패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때는 카메라를 접거나 그라데이숀 필터를 사용하여 어두운 쪽을 태양에 지면을 밝은 쪽으로 향하여 촬영하면 50%의 만족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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