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목록 으로...    

강좌 24.   서울대공원을 찾아서 1  (2004. 3월 강좌)

  2, 3월은 촬영소재가 빈약하다. 이런때 촬영에 좋은 곳이 있으니 과천 서울대공원이다. 이곳은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 아기자기한 소재들이 많고 동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니 1석2조랄까?

여기에 사진 연구가들의 교육 참고로 몇 장을 내 놓는다.

 

1. 대공원 점경

        사진1. 2004년2월9일10시경 서울대공원 Canon 10 D 28mm F2.8 f 8 1/250 Digital

이런 경우 멀리서 촬영할 수 있다면 표준, 또는 망원랜즈가 왜곡이 안되고 좋을 것이다. 이렇게 나무가 곧게 뻗은 것을 사선광으로 잡으면 나무줄기에 윤곽이 산다. 곧게 뻗은 은사시나무는 좋은 촬영 소재다.

 

나. 얼음 결정

 

 

                       사진2. 2월9일10시경 서울대공원 Canon 10 D 70mm F2.8  f 11  1/180 Digital

얼어붙은 개천에 먼지가 날려 눈으로 보기에 볼썽사납다. 그러나 사진가는 그 속에서 심미안적 요소를 찾아내야한다.

모든 사진은 끝과 뿌리가 있어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서는 그보다 더 접근하여 물결의 흔적을 알아보려했다. .

 

다. 참새 떼

 

 

 

     사진3. 11시경 서울대공원 Canon 10 D 50mm F2.8  f 5.6  1/500 Digital

 

 

대공원에는 참새떼들의 군무가 볼 만하다. 그중 하나를 여기에 넣었는데 새만 찍으면 무의미하다.  나뭇가지나 구조물을 함께 표현해야 된다.

이러한 촬영방법에는 새들의 움직임을 촬영전에 미리 관찰하고 작가의 상상에 맞춰 구도와 찬스를 잡아 셔터를 누른다. 필자가 몇 장 촬영했는데 매번 방법을 달리 하였다.

그중 이 장면은 새들이 마치 꽃잎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듯한 형상을 그리며 좌측 나무 꽃잎에 새들을 연결하여 촬영하였다.

새 촬영에는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 미리 거리와 노출을 맞추고 새의 움직이는 모습과 방향을 예측한후 생각해둔 시점에서 셔터를 눌러야 한다. 순발력이 있어야 하므로 핸디촬영이 좋다. 그러자면 셔터속도를 빨리 끊어야 한다. 하늘에 움직이는 새 촬영에 자동초점이 이상적일 것이나, 자동초점은 연동이 잘 안될 때가 많으므로 실패할 확율이 높다.

 

 라. 태 양

대공원에서 자연을 찾으려면 사물을 잘 관찰해야 한다, 동물들이 많아 자칫 노쳐 버리기 마련이다.

이날도 나무 그늘 아래 연못에 햇빛이 강렬하여 그냥 지나치기 일 수 이지만 이것을 화폭에 담아보려 하였다. 결과는 마음에 드는 작품을 얻을 수 있었다.

좌측사진은 풍경에 해를 직접 담는 방법이다. 방법은 조리개를 조이고 노출은 평균노출에서  -2 stop 하면 해가 눈부시게 갈라진다.

 

 

       사진4 :   10시경 서울대공원

                Canon 10 D 28mm F2.8 

                    f 22  1/250  Digital

 

 

 

 

 

 

 다음호 :  서울대공원 2  (식물원, 동물원)

 

 

  저자 :  권경석  

   http://www.imagek.net   [ Photo Essay 16 ]

   

 강좌 목록 으로...


Copyrightⓒ 2001-2004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