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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7.   인물 사진 1 ( Portrait )  (2002년10월 강좌)

  인물사진을 전문가에 의한 실내 스튜디오 촬영과 아마추어에 의한 촬영으로 분류해놓고 필자는 스튜디오 촬영은 여기서 다루지 않고 일반 사진가 들이 주워진 환경에서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물 촬영은 사람이 표정이 있고 감정이 있기에 정물이나 일반 풍경과는 다르며 표정은 유머스러운 표정, 근엄한 표정, 편안한 표정 등 표정도 갖가지가 있을 것이고, 감정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것으로서 사진에서도 그 순간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여기서는 표정관리에만 중점을 두고 촬영 법을 소개한다.

1. 야외(野外)에서 인물을 반 역광(反逆光)으로 강조

    사진 1.  

   [ 사진1 좌 ]  창경궁 나들이 Leica R6 180mm f2.8  F4 1/1000 반사판 사용

[ 사진 2 우 ] 뫼밀꽃 아가씨 Hassel blad 503cx 80mm f2.8 F16 1/60     

 가. 렌즈선택과 초점 마춤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렌즈선택이 다르다. 인물위주로 크로즈업 할 경우는 망원렌즈가 좋고 배경을 중시한다면 표준렌즈가 분위기를 잘 살릴 것이다.

   ① 인물 사진의 렌즈 선택은 표준 렌즈가 색재현, 해상력등 묘사성이 우수하며 특히 대구경 렌즈는 F 값이 밝아 미광(微光)하에서도 초점 맞추기 좋고 촬영이 용이하다. 인물의 부드러운 감을 표현하려면 85 ∼ 135 mm F2급 렌즈가 최적이다.

   ② 초점은 인물의 눈에 맞추는 것이 원칙이다. 인물이 측면으로 향할 때는 앞 눈에 맞추면 생동감 있는 인상이 된다.

 

 나. 광선이용 과 적정노출

 (1) 촬영위치

정역광(正逆光) 촬영은 하이레이숀이나 고스트현상이 일어나므로 피하고 사광(斜光)이나 반역광(反逆光)으로 촬영해야 한다. 이때는 반드시 반사판을 비춰 그늘진 얼굴에 보조광을 주어야 인물의 부드러운 톤을 살릴 수 있다.  

 [사진1]은 망원렌즈로 조리개를 열고 반 역광에서 반사판에 의한 보조광을 비추므로 부드러운 사진이 되었다.

 (2) 노출(露出)

  자동(自動)카메라의 역광(逆光)촬영은 노출(露出)을 + 1 ~ + 3단 보정하며 입사식(入射式) 노출계는 직접 얼굴 또는 손등 노출을 측정하여 설정한다.  18% 반사노출 카드를 이용하면 더 좋다.

 (3) 인물사진(人物寫眞) AE 촬영시 노출보정(露出補正)

    인물사진의 노출은 얼굴에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 AE 카메라 노출은 어두운 옷을 입거나 어두운 배경이면 얼굴 노출은 over 되므로 - 1 EV under 노출하던가 spot노출 측광이 이상적이다.

    ㉯ 배경이 얼굴보다 밝은 경우 + 1 ~ + 2단 over 노출한다.

 

 다. 배경(背景)과 의상(衣裳)

    포츠레이트는 모델 선정, 배경과 의상을 상호 잘 고려해서 선정해야 돋보인다. 의상에 따라 배경의 선택은 색배합(色配合)이 잘되는 보색(補色)을 택해야 이상적이다. 즉 의상이 분홍(Red)이라면 청록Cyan)배경을, 노란색(黃)옷은 청(靑)색인 파란 하늘을, 자(紫)색은 녹(錄)색을 배경으로 택해야 한다.

[사진 2] 는 보색관계를 잘 고려해서 모델을 배치하므로 서 모델이 더욱 돋보인다.  

 

 라.  조석(朝夕)에 인물의 역광촬영

   ① TTL자동노출로 스트로보를 사용할 경우 노출이 오버될 수 있으므로 -2/3단 보정한다.

   ② 석양의 역광 촬영은 싱크로 촬영되거나, back이 너무 밝아 명암 차가 커서 피부색이 검게 되므로 스트로보를 조사(照射)한다. 이때 거리를 확인하여 스트로보상 메뉴얼에 의한 조리개 값을 설정한다.

   ③ 햇빛에탄 피부의 모델은 역광으로 스트로보를 조사하면 로우키하여 인상적이다.

 

2. 실내(室內) 창(窓)가에서 스며드는 빛의 이용

  [ 사진 3 ] 남산골 여인    Leica R6  180mm  f2.8  F2.8 1/30  

 가. 창가에서 분위기있는 포츠레이트

 ① 흐린 날이나 맑은 날 복창(北窓)으로 부터 들어오는 광은 분위기 있는 사진을 만드는데 최적의 라이팅이며 부드러운 빛은 주름살 등을 감춘다.  

 ② 창가에 앉아 있는 모델을 은박지나 백색지를 레프로 사용하면 그늘진 부분의 명암(明暗)이 조정되어 분위기 있는 포츠레이트가 된다.

    - 실내의 다색(有色)반사광은 사진의 색이 변질되므로 주의해야한다.

    - 광양이 적을 때는 셧터스피드가 느리므로 조리개를 개방하여 가급적 셔터를 빠르게 끊고 피사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 광양이 많으면 가제나 트레싱 페이퍼로 광양을 조절한다.

 

 나. 창가에서 역광(逆光)으로 아름다운 실루엣 묘사

    창밖의 노출과 실내 창가에 있는 모델의 노출은 다르며 이 경우 창밖의 노출을 맞추므로서 모델은 노출부족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이 된다.

   이때 포인트가 되는 선 또는 어느 한 부분이 빛을 받으면 박력 있다.

 

 다. 인물사진의 High Key 표현

   ㅇ 창가에서 여성 포츠레이트의 하이키 표현은 피사체주위에 광이 충분히 있고 명부와 암부의 콘트라스트가 없는 소프트한 때 촬영한다.

   ㅇ 카메라 내장 TTL 노출계는 그대로 노출하면 노출계가 back광을 측광해서 노출이 under 되므로 약간     over 노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 포츠레이트 2 : 다음달 계속 >

 

    저자 :  권경석   

    풍경사진 참고 :  http://www.imagek.net  [ Kwon & Kim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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