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촬영팀과 용인테마파크를 가다

 
KBS2에서 문보라 작가가 부부노후생활에 관한 취재 요청이 왔다. 우리부부는 적당한 촬영지를 물색하러 사전 답사 차 10월2일 경기도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았다. 각종 꽃들이 피고 원두막이 곳곳에 설치되었는데 꽃물은 갔고 그런대로 소재는 될 것 갔다.

10월 5일 양지 IC에서 이 피디와 만나기로하고 10시 넘어서 테마파크로 갔다. 우리부부는 촬영소재를 찾아 대화를 하면서 촬영하고 이대근 피디는 비디오 녹화를 하면서 질문과 주문을 하였다.

대화중에 사진가는 환경을 중시하여 촬영 중 나무를 훼손치 않는다했으며 군 생활을 질문하기에 군인이 전방에서 영하 20~30도를 견디며 철책을 지키기에 후방에서 일반인 들은 평화롭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방영에서 그 중요한 내용을 왜 뺏는지 알 수 없다. 정오가 되니 아이들이 많이 놀러 왔다. 이 피디는 아이들과 우리 내외를 연계하여 녹화 하였다.


질문에 군문을 나오고 사진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가 질문한다. 사진으로 밥 먹고 살 수 없다. 취미활동으로 부부가 같은 노후를 즐기니 건강하다 했다. 이 PD는 자원봉사도 하는가 질문한다. 저녁에 집에 와서 하루 촬영한 것을 우리는 서로 토의를 하고 전시 사진을 보여 주었다.
6일 촬영은 성북동 노인정에서 문 작가가 섭외 해 놓은 영정사진을 자원봉사하기로 하였다. 아내에게 드라이기 등 소품을 준비시켜 카메라를 들고 이 피디와 함께 노인정으로 들어가니 벌써 할머니 할아버지 10 여명이 옷을 곱게 입고 이 미용하고 대기하고 있었다. 아내는 머리손질을 하고 나는 노인들의 자세를 고쳐주며 장수사진을 찍어 주었다.

10월8일 저녁에 문 작가가 군 사진을 요구하여 앨범에서 찾은 육군사관학교 사진부장 하면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과 군 시절 사진을 보내주었다. 방영은 10월 9일 아침 6시 반으로 결정되었다 한다. 몇몇 친구에 알렸더니 6시 40분부터 10분간 방영하였다.

피디와 방송국에서 10분 방영을 위해 밤늦도록 편집하느라 고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작가, 이피디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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