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강 유등축제라예 

 

10월 연휴! 진주 남강 유등제를 보러 출발하였다. 고속도로에 올라서기도 전에 차량 물결은 끝이 없다. 한시간만에 톨게이트를 빠져나가 거북이걸음은 시작된다. 오후 4시가 다되어 음성휴게소에서 점심을 하고 진주에 도착하니 7시, 7시간을 도로에서 지냈으니 연휴 나들이는 고생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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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4 오후8시진주 남강 유등축제 음악분수

Pentax 645 160mm F5.6    8초

 

 

저녁식사를 하고 남강에 이르는데 벌써 불꽃놀이는 시작되었다. 온갖 유등은 진주대교에서 천수교까지 꽉차있고 그 사이로 부교가 두 곳에 놓였는데 입장표를 구매하는 줄도 장사진이다.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니 진주시민이 다 나온 것 같고 축제 속에서 먹거리 장터가 예외는 아니다.

 

 

 

 

 

                  

                            2008.10.4 오후10시 진주 남강 유등축제 Pentax 645 160mm F5.6    1/2

우리는 부교보다 강안 둔턱으로 내려가려니 공작새가 날갯짓을 하며 불을 토한다. 연인들은 그 앞에서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다. 고수부지에도 장수들의 등은 서있는데 가족들이 제각기 촬영하느라 부산하다. 말 등 위에도 어린이들이 올라앉아 촬영을 한다.

 

    

                                 오후 9시 진주 남강 유등축제 Pentax 645 160mm F5.6   2초

유등은 의암앞에 유등위에 논개가 왜장을 끌어앉고 강으로 투신하는 장면 김시민 장군이 조선군을 지휘하고 천자총통을 발사하는 군사들과 명절에 제기차기 기미전 연날리기등등 20년 전보다 매우 다채롭고 수자도 많아 볼거리가 풍부하였다.

  

    

                      오후 9시20분  진주 남강 유등축제 Pentax 645 160mm F5.6   2초

우리는 오랜만에 셔터를 눌러댔는데 어느듯 밤 11시가 다괴어 빠져 나오려는데 차들은 길을 메우고 우리는 진주대교 쪽밖으로 나가니 때마침 축제를 보러나온 젊은이가 택시에서 내려 그 택시를 잡아 돌아올 수 있었다.

 

                        오후 10시20분  진주 남강 유등축제 Pentax 645 160mm F11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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